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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니쿠토코메 :: 후쿠오카 함박 스테이크, 여행의 시작
후쿠오카 여행을 3월 중순에 다녀왔다 3월 중순의 후쿠오카는 아주 날씨가 좋았다한국도 좋았다는데 알고보니 내가 다녀온 일주일 뒤가후쿠오카 사쿠라 마쯔리였단다 뭐 그렇고우리의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였지만후쿠오카 일정의 시작은히키니쿠토코메다 아침 6시50분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를 가니비행기에서 내린 시간이 9시정도 되었다 온전한 하루 일정을 여행 첫날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처음 정한 일정이히키니쿠토코메 웨이팅이 좀 있다는데일찍 도착한김에 오픈런을 해봤다 숙소에 짐 맡기고 바로 출발 신나게 걷고 지하철타고 도착한히키니쿠토코메(Hikiniku To Come)https://maps.app.goo.gl/uiuan4mDyysMN9Bd8 히키니쿠토코메 · 1 Chome-4-11 Imaizumi,..
2025.04.05 -
[부동산 경매 썰] 첫입찰, 첫낙찰, 연 수익률 42% 달성 썰 (끝)
https://tendog.tistory.com/97 드디어! 내집에 들어왔다! 우리집...현관이 붉은색이였네...? 현관문도 처음봄(사진음슴) 사실 이집의 전주인과 임차인의 월세 계약서를 보면 냉장고와 에어컨은 집주인건데 그냥 사용하는것으로 특약에 적혀있다 즉, 에어컨과 냉장고도 낙찰자인 내것이라는거 (아마도) 근데 당연하게도 이사가면서 싹 가져갔고 빨리 털고 보내버리고 싶은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 그래라...) 이 집은 전주인이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웠다고 그래서 바닥과 벽지가 만신창이.. 바닥상태가 공사를 안할 수 없는 상태 그래도 집 구조도 상태도..... 나름 나쁘지 않은데??? 임차인이 나간 다음날 새로운 임차인이 집을 간단히 보고 월세 계약서를 바로 써버렸다 여기까지 내 계획에..
2025.03.10 -
[부동산 경매 썰] 첫입찰, 첫낙찰, 연 수익률 42% 달성 썰 (3)
https://tendog.tistory.com/96임차인과의 명도도 얼추 끝났고 명도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대출 실행을 해버렸는데 이유는 하나 임차인 압박때문이였다 내 집이 되어야 좀더 정당하게?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출 또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우선 앞의 글에서 언급한것처럼 나는 연차 거의 다쓴 직장인이고 은행은 업무시간에만 한다또 경락대출은 취급하는 지점이 있고 해서 대출상담사가 알려준 조건으로 하려면 특정 지점으로 약속을 잡고 가야한다 그래서 이것도 반차를 쓰고 그동네로 가야했다 대출 자서를 위한 필수 서류는 아주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를 힘들게 한것은 인감증명서 대금지급기한통지서 인감증명서은 인터넷발급이 안되고 직접 주민센터에서 받아야했는데 주민센터도 영업시간에만 한다^^ 대금지..
2025.03.10 -
[부동산 경매 썰] 첫입찰, 첫낙찰, 연 수익률 42% 달성 썰 (2)
https://tendog.tistory.com/95 낙찰 이후 임차인과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최우선 변제금 받아가는 사람이라쉽게 생각하고 접근했는데아.......이거 쉽지 않다 낙찰일에 임차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이렇게 빨리 낙찰될줄 몰랐다 유찰 한 두번은 더 될줄 알았다 시간이 필요하다 (최초 경매 개시일 이후 10개월이 흘렀는데..) 그리고 재계약 안하고 경매 마무리되면 이집 나갈거다 라고 얘기를 했다 나는 더 유찰이 되면 경매가 취하될 가능성도 높고 그러면 최우선 변제금도 쉽지 않을 수 있다 또 부동산에서 집보러오면 좀 보여줘라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집에서 만나서 얘기하자 경매개시되고나서부터 월세도 안냈지않냐 까지 했으나 계속 이렇게 빨리일줄 몰랐어를 반복하고 자녀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
2025.03.09 -
[부동산 경매 썰] 첫 입찰, 첫 낙찰, 42% 수익률 달성 썰 (1)
24년 10월에 낙찰을 받았는데 이제서야 쓰는 첫번째 경매 썰 우선 결론부터 책으로 경매공부 시작하고 3개월만에 첫 입찰 첫 입찰에 낙찰을 받아버렸다 물건 찾고 임장 다니고 물건 찾고 임장 다니고 3번정도 임장하고 가까운데가 최고다 생각 집 근처인 고양을 찾아봤다 집에서 차타고 15분거리?에 경매 물건이 많더라 회사원이라 쉽게 시간을 낼 수 없으니 맘에드는 물건 5개를 골라서 하루 날잡고 한번에 돌아보기로 결정 빌라로만 5개를 찾아서 다 돌아봤는데 맘에 드는데가 한군데가 있었다 나머지는 별?루 빌라로만 본 이유는 현금이 많이 들지 않아야하고, 단기매매는 양도소득세가 너무 쎄고, 경매물건으로는 전세를 돌릴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무튼 맘에 든 물건은 시세? 몇년 전이지만 가장 최근 거래가 대비 최저가가..
2025.03.08 -
3월의 후쿠오카, 3일차 여행계획
3일차 여행계획을 쓰는 이 시간에도시간은 간다 여행은 계속 다가오고 있다설레게 항공권도 확정해서 발권했다딱 주말낀 2박3일이라엄청 비싸게했는데 그래도 회사에서 주는 복지포인트와열심히 기름넣어서 쌓은 카드사 포인트로 퉁치면서나름의 합리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그래도 항공권은2인에 무려 96만원 평소라면 절대 안가지만지금은 스트레스받은 상태니까 쌉가넝 비행 쉐쥴은 이렇다 보이는가체력을 갈아넣어서라도시간을 알차게 다 쓰고 오겠다는 자세 출발할땐 새벽 4시에는 나와야할것 같고집에오면 12시정도 되겠다 다음날 출근인데 그건 다음날의 나에게 맡긴다 서론이 굉장히도 길었는데 무튼 3일차는 점심만 먹고 출발하는게 아니게됐다주차장에 있는 차를 운전해야해서술은 못먹겠지만 저녁까지 먹고 올 수 있겠다 그래서 오꼬노미야끼를 먹..
2025.03.05 -
3월의 후쿠오카, 2일차 여행계획
3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2박 3일간 여행 중 2일차계획은 이렇다 전날 위장 생각 안하고 먹을것이고술도 계속 먹어줄것이라당연히 힘들거니까 이치란 라멘으로 해장을 해준다 이치란 본사총본점https://maps.app.goo.gl/BJDW9tcsqJTEpLM4A 이치란 본사총본점 · 5 Chome-3-2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 일본라면 전문식당www.google.co.kr후쿠오카에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다 항상 줄을 서야하는데 줄서는것도 싫고체인점이 똑같지 라고 생각해서다른데가서 먹었다 이번에는 본점에서 먹어볼 수 있을까 이치란보다 우동이 더 땡긴다면에비스야 우동을 찾아가볼 생각도 있다 지난번 여행 때 왔었는데잊고 있다가 사진보고 알았다 현..
2025.03.04 -
3월의 후쿠오카, 1일차 여행계획
급 결정된 3월의 후쿠오카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1일차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묵을 숙소는 APA Hotel Hakata Gion Stationhttps://maps.app.goo.gl/cZxaEunyfkRBzQ6j7 APA Hotel Hakata Gion Station · 1-1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 호텔www.google.co.kr 내 생각에 일본은료칸을 가지 않을거라면 싼 호텔이 좋다비싸면 너무 비싸기도 하고호텔에서 뭘 할게 아니기때문에 싼마이로 그냥 예약하는편 이번에도 역시 가격이 착한 숙소로 정했다금토일 주말을 낀 2박 예약인데 29만원주말가격치고 아주 맘에들어서 선택했다 다시 일정으로 돌아와서점심즈음 공항에 도착해서 살짝 늦..
2025.03.04 -
급 결정된 3월의 일본여행(후쿠오카)
회사 스트레스가 극심해서충동적으로 가까운 일본여행을 계획했다 연차를 사용할건 아니고새로생긴 회사 복지 '리프레시 데이'를 사용해서 갈거다 물론, 리프레시 데이를 쓰기 위해서는 그날의 8시간 근무를 다른날 야근을 통해 채워야하기 때문에이번 3월도 야근파티를 할 예정..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후쿠오카 여행을 충동적으로 계획했다. 일본은 이번이 10번째인만큼 자주가고 좋아하는 여행지인데자주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1. 가까움가까운 여행지인만큼 하루만 연차를 써도 2박3일 알차게 즐길 수 있고다녀와도 후유증이 크게 없다 2. 입맛에 맞음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대부분 일본음식인데그중 야끼니꾸, 회전초밥, 생맥주와 꼬치 정도를 좋아한다이번에도 충분히 즐기고 올 예정 3. 빠칭코딱히 한국에서..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