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니쿠토코메 :: 후쿠오카 함박 스테이크, 여행의 시작

2025. 4. 5. 11:56세상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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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을 3월 중순에 다녀왔다

 

3월 중순의 후쿠오카는 아주 날씨가 좋았다

한국도 좋았다는데

 

알고보니 내가 다녀온 일주일 뒤가

후쿠오카 사쿠라 마쯔리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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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고

우리의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였지만

후쿠오카 일정의 시작은

히키니쿠토코메다

 

아침 6시50분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를 가니

비행기에서 내린 시간이 9시정도 되었다

 

온전한 하루 일정을 여행 첫날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처음 정한 일정이

히키니쿠토코메

 

웨이팅이 좀 있다는데

일찍 도착한김에 오픈런을 해봤다

 

숙소에 짐 맡기고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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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걷고 지하철타고

 

도착한

히키니쿠토코메(Hikiniku To Come)

https://maps.app.goo.gl/uiuan4mDyysMN9Bd8

 

히키니쿠토코메 · 1 Chome-4-11 Imaizumi, Chuo Ward, Fukuoka, 810-0021 일본

★★★★☆ · 고기 요리 전문점

www.google.co.kr

 

이 사진을 찍은 시간

무려 10시 50분

 

아직 오픈전이다

11시 45분인가 오픈이라고 했고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아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한시간동안 주변을 돌아다님

 

근처 개천같은곳에서

자라?도 보고

 

역시 아직 오픈전인

로고가 예쁜 가게도 보고

 

커피도 한잔 했다

여기는 커피 카운티(Coffe county)

 

일본은 드립커피를 많이 마신다는데

 

그래서인지 좀 비쌈

근데 양은 적음

 

살기위해 커피마시는 한국인인 나는

찐하고 양 많은 메가커피가 생각나더라

 

맛은 아주 좋았음

뚝-딱★

금방 다 마셔버렸거든

 

그렇게 날좋은 거리를 한시간정도 둘러보고

다시 도착한 히키니쿠토코메

 

이번엔 들어간다

오픈시간부터 역시나 사람은 많았다

우리 자리에서의 화로?의 비주얼

 

직원이 열심히 함박스테이크를 챱챱챱챱하고 초벌로 굽는다

겉을 익히고 은은한 불로 저렇게 오래 익혀두는 시스템

 

1인에 3개의 함박스테이크를 주는데

하나씩 하나씩 주고 먹는법을 간단히 설명해준다

 

참고사항으로

처음 메뉴 주문할때 뭐 한국어로 와사비 어쩌고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특제 소스가 있는데

이건 주문하지 말도록

 

소스가 맛있는데

여기 기본소스가 10가지는 되어보여서

기본도 다 못먹어봄

 

그래서 와사비 먹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안먹어도됨

 

 

기린과 함께하는 함박스테이크-★

 

1인 1개의 계란을 주는데

삶은거 아님

계란도 함박스테이크 찍어먹는 소스임

 

오픈런 성공한 나

한잔해

 

작고 소듕한

함박스테이크

진짜 육즙 팡팡에 맛있다

육즙을 진짜 잘 가뒀달까

 

밥도 무한리필인데

쌀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저 천국

 

처음 하나는 밥위에 올려놓고

그냥 먹어보세요

 

라는 식의 설명을 해준다

 

시키는대로 잘 하는편이라

처음은 밥과

두번째는 이런저런 소스?와

세번째는 내 맘대로

밥 추가해서 먹었다

 

당연히 지저분하게 먹어서

이후의 사진은 없다

 

후쿠오카 두번째 오는데

함바그는 처음이다

 

재방문의사?

당연있음

 

3개 주는게 적어보였는데

다먹고나니까 엄청 배부르더라

 

이번 후쿠오카는

몇년전에 갔을때 안해본 것들을 해봤는데

 

그것들은 나중에 다시 올려보겠다

 

참고로

예약 없으면 오픈런이 답인것 같기도

 

우리 먹을때 밖에 보니 웨이팅이 좀 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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