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결정된 3월의 일본여행(후쿠오카)

회사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충동적으로 가까운 일본여행을 계획했다

 

연차를 사용할건 아니고

새로생긴 회사 복지 '리프레시 데이'를 사용해서 갈거다

 

물론, 리프레시 데이를 쓰기 위해서는 그날의 8시간 근무를 다른날 야근을 통해 채워야하기 때문에

이번 3월도 야근파티를 할 예정..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후쿠오카 여행을 충동적으로 계획했다.

 

일본은 이번이 10번째인만큼 자주가고 좋아하는 여행지인데

자주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1. 가까움

가까운 여행지인만큼 하루만 연차를 써도 2박3일 알차게 즐길 수 있고

다녀와도 후유증이 크게 없다

 

 

2. 입맛에 맞음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대부분 일본음식인데

그중 야끼니꾸, 회전초밥, 생맥주와 꼬치 정도를 좋아한다

이번에도 충분히 즐기고 올 예정

 

 

 

3. 빠칭코

딱히 한국에서 즐길만한게 없는 나는 오락실마냥 가서 천엔정도 쓰고오는데

그냥 기부니가 좋다

이번에도 역시 하고올 예정

 

 

다만 이번에는 조금 안먹어본것들을 먹어볼까한다

그것은 함바그스테이크와 후쿠오카모츠나베

 

사실 모츠나베는 몇번 먹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가서 즐기고 오기로 했다

 

 

지금 또 보니 먹고싶은게 많은데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기 때문에

알차게 잘 먹고올 생각이다.

 

라멘, 쿠시카츠, 오꼬노미야끼, 모츠나베, 함바그, 회전초밥

 

이번엔 일정이 짧기 때문에 우선 야끼니꾸는 뺐고

쿠시카츠와 생맥주로 대체할 예정이다.

 

2박3일의 계획은 다음 포스팅에서 해보기로 한다

주로 먹을 계획만 세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