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집밥 오뎅탕 / 기분좋게 파마하기

2022. 1. 15. 18:20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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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집밥 오뎅탕

 

일주일간 타지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어제 저녁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약속도 별거없어서
아침에 커피한잔 삭 내려먹고
엄마가 차려준 오뎅탕에 밥한끼 뚝딱


내가 좋아하는 오뎅탕과 김자반
김치와 견과류 저거 뭐야

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다
소소해보이지만 좋아하는 메뉴만 있음


기숙사사니까 일주일에 한번도 먹기 힘든 집밥인데
대만족이였다

이렇게 아점을 먹고 밍기적밍기적대다가

 

 

기분좋게 파마하기

 

뽀글끼 하나 없는 완전 생머리에
머리가 좀 얇은편이라
3달에 한번씩은 파마를 해주는데

이번에 할때가 되서 미용실 예약

원래 아침 일~~~~~~~찍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걸 좋아하는편인데
예약이 오후밖에 안되서 오후에 다녀왔다



정우헤어
이집에서만 머리한다

익숙하니까~~
어떻게해달라 말 안해도 알고있어서
다 알아서 해주는게 아주 편하다




머리 만김에 건방지게 앉아서 한컷찍고
기다리는동안 열심히 핸드폰게임했다

지쳐버려

파마를 하면 머리가 빨리자라서 금방 파마기가 없어지는데
그래서 이번엔 좀더 세게? 말아준다했다

말아놓은 푸니까




어....?

좀 많이 세게 말린것같은데요..

...언제나 첫날하고 다음날은 과한데?싶긴하다

월요일에 머리감으면 좀 나아지겠지~~

그래도 맨날 이마를 간지럽히고
앞머리가 눈을 찔러서 별로였는데
파마하니까 기분좋아져쓰



그래도 내일 여자친구만나면
머리때문에 비웃음당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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