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동 카페 :: 한옥카페 오월다방

2022. 1. 10. 21:04음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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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다방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413 오월다방
영업시간 10시반부터 9시까지
주차 가능(카페 주차장, 무료)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자리
식사를 마치고 아빠가 알아봐둔 오월다방으로 갔다

아들이 여자친구 데려온다니까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직접 가보시며 알아보신 곳
스-윗


외부

 

오월식당 오월다방


오월식당이라는 식당도 같이하는데
아빠한테 들어보니 오월식당에서 식사하고
오월다방에서 차마시는 코스를 생각하셨단다

계획이 변경된 이유는
오월식당에는 룸이 없음

그래도 중요한자린데 룸 식당정도는 되어야하니까
과감하게 패스

오월다방 입구


왼쪽 오월식당 패스하고 오른쪽 오월다방으로 입장-★

오월식당


입장했는데 입구는 다르고 마당은 이어짐
왼쪽이 오월식당인것 같고
002라고 쓰여있는곳이 우리가 갈 곳인 오월다방

오월다방


한옥의 고풍스러움을 좋아하는편
이곳 역시 외관은 맘에 들었다

다만 겨울이라 주변이 좀 매말라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부모님, 여자친구 모두 다른 계절에 왔더라면
색도 예쁘고 주변 나무나 꽃들도 풍성했을것 같다고

 

내부

 

OWOL


OWOL
로고 좀 맘에든다
저런 스포트라이트같은 조명도 맘에들고

뜬금없지만 이런 느낌의 사진
좋다

오월다방
오월다방


외부의 한옥과는 사뭇 다른느낌
그저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했다

의자들이 여러종류가 있긴한데
내가 앉은 의자를 포함해 이곳 의자들이
그리 편해보이는 의자는 아니였다

특별할 것 없어보였기 때문에
많은 컷을 담지는 않았다

메뉴

오월다방 메뉴
오월다방 빵


잘 안보인다면 확대...plz
대충봐도 생맥주 파는건 알겠는데
우린 커피와 대추차를 마셨다

아메리카노(Hot) 고소 6000원 x 2잔
플랫 화이트 7000원
대추생강차 8000원

점심을 엄청 배불리 먹고와서
씹을거리는 패스했다

사실 난 과일향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지만
아빠나 여자친구 누군가가 내 주문을....
못들었나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고소한향으로
정반대로 왔다

그치만 커피맛 잘 모르는 난 그저 잘 마심


아기자기 하트를 그려넣은 플랫화이트와
향이 정말정말 좋아서 뺏어먹고싶은 대추생강차
그리고 평범한 아메리카노

사람은 좀 있었는데 목소리가 커질정도로
시끄럽고 분주하진않다

 

총평


한옥의 분위기가 좋다면 가볼만한 곳
차 없으면 절대 못갈것 같은 곳
아메리카노는 당연히 특별하지 않은 곳
겨울에 가면 분위기가 반감되는데
색이 풍성할 때 가면 분위기만으로도 만족스러울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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